한문화진흥협회, 캄보디아 고아원에 심은 선한 나눔 > 언론보도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가 캄보디아 시엠립에 위치한 시엠립 주립 고아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협회의 ‘앙코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지난해부터 진행된 모금 활동과 연계하여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협회는 고아원 아이들의 복지 증진과 시설 운영 개선을 위해 총 3천5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윤 린네 시엠립 부주지사는 “한문화진흥협회의 따뜻한 나눔과 지속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이번 후원은 아이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시엠립 주립 고아원 원장 역시 “한문화진흥협회가 보여준 사랑과 관심이 우리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오늘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 아이들과 여러분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한문화진흥협회와 시엠립 주립 고아원은 장기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후원의 나무 10그루를 아이들과 함께 식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찌릉 보톰랑세이 캄보디아 대사를 비롯하여 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 회장, 윤 린네 시엠립 부주지사, 사키나 리 농림부 관계자, 윤경숙 운영위원장, 이상봉 디자이너, 한복외교사절단 소속 한복디자이너 및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신 모델 10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나눔과 교류의 자리를 함께했다.

한문화진흥협회는 앞으로도 국제적 문화 교류와 인도적 지원을 지속하며, 한류와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