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에서 선보인 '대만 한복 패션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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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31회 작성일 23-01-02 15:06본문
중화권에서 대한민국 전통의상 한복을 알리기 위해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한복 패션쇼가 성대하게 열렸다.
대만 '화산1914 문화창의산업원구'에서 개최된 한복 패션쇼는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와 한문화진흥협회가 협력하여 개최되었다.
중화권 한류의 중심지로 불리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한복패션쇼는 대만 타이베이시립대 모델학과 학생들이 한복의 전통과 현대를 선보였다.
대한민국 전통 복식 한복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중화권에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샤오쭝황(蕭宗煌) 대만 문화부 차관, 톈중광(田中光) 대만 외교부 차관, 타이베이 주재 외교단 등 대만 유력 인사 등이 대거 참석했다.
샤오쭝황(蕭宗煌) 대만 문화부 차관은 "대만 문화부를 대표해서 한복 패션쇼 개최를 축하한다"고 전하며 한국 복식의 전통과 현대 한복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정병원 대사는 "K-팝, K-뷰티, K-드라마 등 한국문화에 관심 많은 대만에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타이베이시립대 학생들과 함께 양국의 문화적 공감대를 높이고 미래를 이어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양국의 문화외교를 위해 선발된 한국대표 한복모델들은 우리나라 대표대회인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신의 최은심,이재이,김영주,김승혜 한복모델이 대만 모델들과 함께 파이널 캣워크를 화려하게 선보였다.
대만 현지 언론들은 대한민국의 전통의상 한복패션쇼의 아름다움과 양국 우호증진을 확인하는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문화외교행사는 국제행사 전문연출가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총괄하였으며 선보인 한복은 대한민국 한복외교사절단 한복디자이너(함은정,강명래,윤보라)들이 제작하였다.
정사무엘 단장은 한문화진흥협회 부회장을 겸하며, 해마다 약 50개국의 주한 대사 부부가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한국 최대규모의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대한민국 드레스쇼, 유스앰버서더 아카데미, 한국과 외국와의 수교기념 문화행사, 주한외교사절단 문화투어 등에서 기획 및 의전을 총괄하며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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