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장, 스리랑카 대사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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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12회 작성일 18-07-17 13:48본문
[한국무역신문=김보근 기자] 마니샤 구나세이카라(H.E. Manisha GUNASEKERA) 주한 스리랑카 대사가 11일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을 주한 스리랑카대사관으로 초청해 대한민국과 스리랑카의 문화외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2013년도부터 스리랑카와 교류해왔던 정 단장은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H.E. Maithripala Sirisena) 스리랑카 대통령이 장관 재임 때 국제 의전과 한복증정을 통한 민간문화교류를 지휘했고, 지난달 개최된 최초의 '2018 스리랑카 데이' 등 다양한 문화교류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마니사 구나세이카라 스리랑카 대사는 “대한민국에 스리랑카를 알리기 위해 애쓴 정사무엘 단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정 단장과 함께 다양한 스리랑카의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고 싶으며, 하반기에 특별한 문화외교 행사를 준비하고 싶다”고 전했다.
감사장을 받은 정 단장은 “스리랑카는 불교문화를 가지고 있는 국가로 우리와 유사한 부분이 매우 많고, 이러한 공감대를 적극 활용해 더욱 교류가 확대되길 희망한다”며 "존경하는 대사님과 함께 앞으로도 양국의 문화외교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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