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정사무엘 단장에 감사장 수여 > 언론보도

지난14일,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카자흐스탄 독립30주년 국경일 행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바킷 듀센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올해 독립30주년을 맞이하는 카자흐스탄의 국경일 행사에는 황기철 국가보훈처장과 안민석 국회의원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지난 8월 카자흐스탄에서 대한민국으로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봉환된 역사적인 해로 매우 뜻깊은 공식행사였다.

이날 국경일 행사에서는 1919년 대한독립군 창설, 1920년 일본군 정규부대에 맞서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으로 승리를 이끈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봉환되는 순간을 영상으로 세계 각국의 외교사절단과 주요인사에게 제공되었다.

카자흐스탄 대사는 "2018년 10월 한국에 처음 부임하고, 정 단장과 문화교류를 시작하였으며 부임 후 첫 번째 국경일 행사와 코로나 이후 첫 국경일 행사까지 정 단장의 지휘로 성료 할 수 있었다“고 정 단장의 공로를 높이고, ”다가오는 2022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사무엘 단장은 "내년 수교 30주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의 우호증진을 위해 문화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정 단장은 해마다 약 50개국 주한 대사가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한국 최대규모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세계 각국 수교기념 문화행사, 국제 포럼 및 세미나, 주한외교사절단 문화투어 기획을 총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