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콜롬비아 수교 60주년 기념 한복 패션쇼 성료 > 언론보도

지난 5일, 뚝섬 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한국-콜롬비아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한복패션쇼가 성료하였다.

이번 양국 수교기념 행사는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대사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과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콜롬비아와 대한민국의 전통의상과 모델로 진행된 이번 패션쇼는 국내 최고의 한복디자이너 작품으로 양국 수교60주년을 기념하였다.

‘대한민국 한복외교사절단’ 소속 최숙헌, 강명래, 윤보라,강영숙 한복디자이너의 작품들로 구성된 패션쇼는 한국 최대규모이자 세계 패션의 중심 프랑스 파리에서도 개최되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결선 수상자들이 무대를 빛내었으며 패션쇼 내내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콜롬비아 대사는 "양국의 수교60주년을 기념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최고의 한복패션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본 행사를 총괄한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은 "작년 콜롬비아 대통령과 외교사절단 방한에 맞춰 최고의 한복디자이너와 모델들로 준비하였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과 양국의 수교를 기념하여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와 함께한 본 행사는 신현아 연출의 지도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