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진흥협회, 캄보디아 관광부 장관 및 문화예술부 장관 회담 통해 앙코르와트 문화교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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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5회 작성일 24-08-19 13:17본문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속 소켄 관광부 장관과 프응 사코나 문화예술부 장관과 공식 회담을 진행, 오는 12월 1일 세계적인 문화유산 앙코르와트에서 대한민국-캄보디아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정부의 초청으로 방문한 정사무엘 회장은 앙코르와트가 위치한 쁘락 소폰 시엠립 주지사를 예방하고 현장을 답사한 뒤, 수도 프놈펜으로 이동하여 관광부 장관과 문화예술부 장관 및 주요 부처 실무진 회담을 통해 문화교류 증진에 관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속 소켄 관광부 장관과 프응 사코나 문화예술부 장관은 정사무엘 회장과 문화외교사절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캄보디아의 문화, 관광, 패션, 공연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양국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문화교류 행사는 지난 5월,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추진된 양국 문화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성료 된 캄보디아 사진전에 이어 캄보디아에서 개최되는 한국 미술전과 앙코르와트에서 펼쳐지는 한-캄 갈라 디너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해 개최되는 갈라 디너쇼에는 K-POP 콘서트와 양국 전통공연에 이어 캄보디아 디자이너의 패션쇼와 대한민국 한복외교사절단의 한복패션쇼를 선보이고 한국을 대표하는 이상봉 디자이너의 패션쇼로 마무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강용 추진위원장은 “한국과 캄보디아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정부는 이번 문화교류 행사가 양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문화진흥협회는 세계 각국에 주재한 한국 대사관 및 문화원과 함께 우리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세계의상페스티벌, 대한민국-프랑스-태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세계 각국 수교 기념 공식행사, 유스앰버서더 외교아카데미, 외교사절단 투어 등을 통해 세계문화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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