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불가리아 한복패션쇼를 위해 한국 대표 한복외교단 출국 > 언론보도

주불가리아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배종인)은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를 초청하여 불가리아 최초의 한복패션쇼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 위치한 '센트럴 밀리터리 클럽'에서 개최한다. 

한문화진흥협회는 산하기관 한복외교사절단장 함은정 디자이너를 필두로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신 국가대표 한복모델 '김효진, 정재희'을 파견하여 “2023 불가리아 한복패션쇼”를 오는 20일에 개최한다.

한복패션쇼가 개최되는 '센트럴 밀리터리 클럽'은 20세기 초 불가리아 건축의 대표적인 걸작으로 NEO르네상스 양식으로 설계되었고, 불가리아의 건축가 니콜라 라자로프(Nikola Lazarov)에 의해 1907년에 완공되어 다양한 주요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대회로 세계 패션의 중심 프랑스 파리에서도 다가오는 23일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신 국가대표 한복모델과 불가리아 모델들의 콜라보로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복작품들이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회장은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많은 분들의 준비와 노고로 세워진 무대에서 대한민국 문화홍보를 확실하게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