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란 수교 55주년 기념 양국 의상 패션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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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82회 작성일 17-09-08 10:55본문
▲ (사진=한문화진흥협회)
지난 6일 신촌 연세로 ’2017 신촌 패션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한국-이란 수교 55주년 기념 양국 의상 패션쇼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한 이란대사관 서대문구청이 주최,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가 주관했으며, 한이란투어와 라빈뉴헤어메이크업에서 후원했다.
이날 양국 수교행사에서는 30명의 이란 전통 의상을 입은 이란 모델과, 2017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수상자들로 구성된 한복모델들이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하산 타헤리안 주한 이란 대사는 “오늘과 같은 문화교류 행사는 양국의 문화 이해에 상호 도움이 되고, 양국간 우호증진에 기여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한국-이란 수교 55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전통의상 패션쇼가 신촌에서 이뤄져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신촌 패션 페스티벌을 통해 신촌이 한국문화와 세계문화가 교류하는 글로벌 명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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