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무엘 단장, 한-베트남 수교25주년 감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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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860회 작성일 17-09-08 12:57본문
(부산=국제뉴스) 김종섭 기자 = 주한 베트남 대사관(대사 응 웬 부뚜)은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이해 서울 중구소재 롯데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양국 문화외교에 기여한 공로로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양국 수교행사에는 응 웬 부뚜 베트남 대사를 비롯해 조현 외교부차관과 하 낌 응옥 차관, 쯔엉 티 아잉 부의장 등 내빈 500여 명이 참석해 양국의 우의와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에 앞서 베트남의 시호앙 디자이너와 한국의 함은정 디자이너가 양국의 전통과 현대의상을 선보이는 패션쇼를 진행해 관객들로부터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응 웬 부뚜 베트남 대사는 감사장을 수여하며 "한국과 베트남의 외교관계 수립 이래 지속적인 우호적 관계를 위해 수고한 정사무엘 단장을 치하한다"며 "향후 양국 간의 경제, 정치, 사회적 지속적 우호적 파트너십을 위해 정 단장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감사장을 수상한 정 단장은 "한-베트남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한 것에 대해 함께 수고한 모든 분들에게 공을 돌린다"며 "미력한 힘이지만 양국의 발전을 위해 민간사절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사무엘 단장은 (사)한문화진흥협회 기획실장을 겸하고 있으며, 해마다 한국과 수교한 국가의 기념행사 및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약 50개국의 주한 대사 부부가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주한외교사절단 문화투어, 유스앰버서더 외교아카데미 등에서 기획 및 국제 의전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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