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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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92회 작성일 17-09-08 10:45

▲ (사진=한문화진흥협의회 제공)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2017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결선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 국민 한복 입기 운동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1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한복을 사랑하고, 한복과 잘 어울리는 모델을 뽑는다.

진·선·미 등 선발된 모델 전원은 2017 대한민국 한복모델 임명장을 받게 되며, 협회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한복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의상페스티벌, 국가간 문화교류 패션쇼에도 참가해 한복을 통한 국제문화교류 활동으로 국가 이미지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불가리아, 튀니지, 오스트리아, 터키, 필리핀, 미얀마, 수단, 브라질, 루마니아 대사를 비롯해 30개국 60여명의 주한외교사절단이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높였다.

참석한 외교사절단은 전 국민 한복 입기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아울러 자국의 전통의상과 한복의 문화교류 행사 개최를 희망했다.

한편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총연출한 이번 대회 심사는 함은정씨를 포함해 각 분야 전문가 12명이 공정한 심사를 했고, 춘천연옥광업주식회사와 세계문화진흥협회 주관, 라빈뉴헤어메이크업 협찬으로 진행됐다.

결선진출자 전원에게는 한정대 작가의 최고급 춘천옥 작품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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