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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7 세계의상페스티벌’ 성료...46개국 대사관 참여한 패션문화외교의 장(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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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02회 작성일 17-10-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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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데일리] 2017 세계의상페스티벌이 세계 각 권역별 46개국 120명의 주한 대사 및 외교관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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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 각국의 외교사절단은 우리 고유의상 한복과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에서 런웨이 모델로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의상페스티벌은 해마다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주한외교사절단이 직접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문화외교 행사이며 한복과 세계 각국의 복식 문화를 교류하고 상호간의 문화이해와 국가간 우호증진에 기여하는 국제 행사이다.


수원시 염태영 시장은 “세계의상페스티벌은 각국 대사관 최고 직급인 대사 및 외교관 부부가 자국의상과 한복을 직접 입고 참여하는 행사로서 한복의 아름다움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아울러 자국의 전통의상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한국에 알리는 최고의 문화외교 행사 중 하나”라고 전했다. 



46개국의 문화와 종교적의미를 고려하여 제작한 한복은 세계 각국의 대사들과 한복을 통한 문화외교의 일환으로 한복외교사절단(단장 함은정) 소속 디자이너들이 수개월간 외교관들과 협의하여 완성한 작품이다. 이번 세계의상페스티벌에 참여한 한복디자이너 함은정,한진희,조윤주,김대경,강명래,차영아,최숙헌,김정아,정정란,신애수,임연희,이은진,이미승,윤보라,이학순,진혜지,진혜선은 전국에서 선발되어 대한민국과 세계와의 한복문화외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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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간 세계의상페스티벌 총감독을 이끌어온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은 “정치적,종교적 이념을 초월하여 세계 각국이 문화로 하나되는 순간은 쉽게 볼수 없는 장면으로, 대한민국 주재 외교관 대부분이 알고 참여를 희망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은 한복을 통한 세계적인 문화외교라는 역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정단장은 세계 90여개국과 수교기념 문화행사 및 해외 대사관 초청 한복패션쇼 등의 총연출을 맡고 있는 국제문화행사 전문연출가이다. 

‘2017 세계의상페스티벌’은 수원시, 수원문화재단 주최,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 주관, (주)루시드프로모커뮤니케이션, 한문화외교사절단, W-TIMES(더블유타임즈), 세계문화진흥협회, 한복외교사절단, 대한민국한복모델 후원으로 진행됐다. 

http://news.webdaily.co.kr/view.php?ud=BI271426149325d6f7fe3e94_7&md=20170927145317_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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