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5개국 의상 수원 화성행궁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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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861회 작성일 17-10-08 15:49본문
(부산=국제뉴스) 김종섭 기자 = 세계 45개국 120명의 주한 대사 및 외교관이 한복과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에서 런웨이 모델로 직접 참여하는 ‘2017 세계의상페스티벌’이 9월 23일 오후 7시 수원화성 행궁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가 해마다 주관하는 본 행사는 주한외교사절단이 직접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문화 외교행사로 한복과 세계 각국의 복식 문화를 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문화이해를 증진시키고 국가간 우호증진에 기여하는 국제 행사이다.
특히, 브라질과 헝가리 등 외교관 최고 직급인 대사 및 외교관 부부가 자국의상과 한복을 직접 입고 참여한다.
이번 행사의 총감독 겸 총연출을 맡은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은 "세계의상페스티벌 행사가 10주년을 맞아 감회가 깊다"며 "각 국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상황에서도 패션이라는 공통의 아이콘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 할 수 있었던 것을 큰 소득으로 생각하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7 세계의상페스티벌’은 수원시 주최,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주)루시드프로모, 한문화외교사절단, W-TIMES(더블유타임즈)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전 좌석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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