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진흥협회 정재민 회장, 베트남 부총리와 문화교류 대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35회 작성일 17-12-26 09:16본문
사진제공=한문화진흥협회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부부가 공식 방한했다.
12월 20일 롯데호텔에서 팜 빙 밍 부총리는 한문화진흥협회 정재민 회장을 만나 양국간 문화교류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응웬 부 뚜 주한베트남 대사 부부가 함께 했으며 정재민 회장은 부총리 부부의 방한을 환영하고 양국간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기원하는 의미로 부총리 부부에게 한복을 기증하였다.
한문화진흥협회 한복홍보대사 함은정 디자이너가 제작한 한복을 입어 본 밍 부총리 부부는 한복의 아름다운 색상, 자수, 무궁화 그림에 감탄하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밍 부총리는 “한국은 세계에 자국 문화를 알리고자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이것은 훌륭한 일이라 생각한다. 특히 한국과 베트남은 문화적인 면에서 유사한 점이 많아 친근하다”며 앞으로 양국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