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장, 체코 외교부로부터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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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546회 작성일 18-07-17 13:43본문
[한국무역신문=김보근 기자] 체코 외교부가 19일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을 양국의 문화외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프라하 외교부로 초정했다.
야나 할로웁코바(Jana Chaloupkova) 전 주한 체코대리대사는 이날 체코 외교부를 대표해 정 단장에게 외교부를 소개하고 외교부 귀빈실에서 감사장을 전달했다,
정 단장은 2014년부터 한국과 체코의 문화교류를 위해 전시회 및 해외교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문화를 체코뿐만 아니라, 유럽에 알리기 위해 'Korean Moments'라는 포토북을 제작해 체코 외교부에 전달했다.
야나 할로웁코바 전 대리대사는 “세계 각국을 방문해 외교관 임무수행을 해왔지만 정 단장과 같이 지속적으로 끊기지 않게 문화교류를 이끌어가는 인물은 처음 봤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 이끌어가는 의지를 보며 많은 외교관들이 인정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정 단장은 "우리 문화를 그들의 시선에서 인정받고 다시 한번 보고 싶게 만드는 과정에는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며 "이를 알아주고 함께 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 순간들이 참 행복하기 때문에 계속 달려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정사무엘 단장은 (사)한문화진흥협회 기획실장을 겸하고 있으며, 해마다 한국과 수교한 국가의 기념행사 및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http://jedam15.koreafre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81&item=&no=41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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