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진흥협회 정재민 회장, 베트남 부총리와 문화교류 대화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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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807회 작성일 17-12-26 09:20본문
양국간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기원하는 의미로 부총리 부부에게 한복을 기증해
▲ ⓒ뉴스타운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부부가 공식 방한했다.
지난 12월 20일 롯데호텔에서 팜 빙 밍 부총리는 한문화진흥협회 정재민 회장을 만나 양국간 문화교류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응웬 부 뚜 주한베트남 대사 부부가 함께 했으며 정재민 회장은 부총리 부부의 방한을 환영하고 양국간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기원하는 의미로 부총리 부부에게 한복을 기증하였다.
한문화진흥협회 한복홍보대사 함은정 디자이너가 제작한 한복을 입어 본 밍 부총리 부부는 한복의 아름다운 색상, 자수, 무궁화 그림에 감탄하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밍 부총리는 “한국은 세계에 자국 문화를 알리고자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이것은 훌륭한 일이라 생각한다. 특히 한국과 베트남은 문화적인 면에서 유사한 점이 많아 친근하다”며 앞으로 양국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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