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한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한복입고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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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61회 작성일 17-12-26 09:14본문
▲ 좌측부터 뚜 대사, 함은정 디자이너, 밍 부총리, 부총리 부인, 대사 부인, 정재민 회장
(부산=국제뉴스) 김종섭 기자 =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부부가 공식 방한했다.
팜 빙 밍 부총리는 20일, 롯데호텔에서 한문화진흥협회 정재민 회장을 만나 양국간 문화교류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응웬 부 뚜 주한베트남 대사 부부가 함께 했으며 정재민 회장은 부총리 부부의 방한을 환영하고 양국간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기원하는 의미로 부총리 부부에게 한복을 기증했다.
한문화진흥협회 한복홍보대사 함은정 디자이너가 제작한 한복을 입어 본 밍 부총리 부부는 한복의 아름다운 색상, 자수, 무궁화 그림에 감탄하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밍 부총리는 “한국은 세계에 자국 문화를 알리고자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이것은 훌륭한 일이라 생각한다. 특히 한국과 베트남은 문화적인 면에서 유사한 점이 많아 친근하다”며 앞으로 양국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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